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근우/선수 경력/FA (문단 편집) == 2차 FA == 2013년 첫 FA로부터 4년 뒤 두번째 FA를 신청한다. 4년간 모범 FA로 불릴만한 성적을 냈으나 한화 측에서는 자체적인 분석 시스템과 구단 기조 등을 들어 2년 이상의 장기계약은 절대 불가함을 공언한다. 해를 넘기면서 이적 가능성이 밤톨만큼이라도 남은 다른 구단들은 전부 전력구상을 마쳐버렸으며, 현실적인 이적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협상의 키는 구단측이 쥐게 되었다. [[박종훈(1959)|박종훈]] 단장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해를 넘긴 협상은 1월 중순이 끝나도록 일말의 진전조차 보이지 않았다. 에이전트 없이 직접 협상하겠다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던 정근우도 구단측의 입장에 진전이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에이전트를 선임, 본인은 하와이에서 몸을 만들기로 한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200444|기사와 같이]] 한화는 여전히 2년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며 총액을 제시했고, 정근우 측에선 계약 규모는 다음의 얘기고 일단 계약기간에 대한 협상을 원하고 있다. 이때까지 양측은 3~4회 의견을 교환했으나 2년을 두고 각자의 강경한 입장만 재확인하고 물러난 셈이라 정근우의 말을 빌리면 협상다운 협상은 열리지 않았다고. 이 와중에 1월 16일, 비슷한 처지이면서 선배인 기아의 김주찬이 2+1년 총액 27억원의 FA계약서에 사인하면서 노장으로서 큰 금액을 거머쥐고 ‘미계약자 단톡방’에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우승 프리미엄이 더해진 계약조건이긴 하지만 더 어리고 건강하며 역대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2루수인 정근우의 입장에서는 자존심에 큰 상처가 날 수 있는 뉴스였다. 한화 팬들은 정근우의 계약 가이드라인이 못해도 김주찬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구단측에서는 나름의 기준과 운영 플랜을 갖고 제시한 안이라는 이유로 반응하지 않았다. 스프링캠프가 다가오면서 어떤 식으로든 계약이 결판이 날 것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여전히 이적 가능성은 없고 양측은 물러서지 않고 있지만 계약이 이정도로 늘어져 ‘필요한 전력’이라고 묶어둔 주축 고참이 캠프에 가지 못하는 것은 구단이 의도하고자 하는 바가 아니라는 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급한 쪽은 선수이므로 다수의 언론사가 2년 계약 성사를 점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08&aid=0002675251| [오피셜] 한화, FA 정근우와 2+1년 총액 35억원 계약 완료]] 2018년 1월 24일,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재계약에 성공했다. [[분류:정근우]][[분류:야구선수/기타 사항]][[분류:FA 제도]]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정근우/선수 경력, version=266, paragraph=3.1.10, title2=정근우/선수 경력, version2=266, paragraph2=3.2.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